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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현장 중심 시책 로드체킹 지속

의정부시, 현장 중심 시책 로드체킹 지속

  • 기자명 김영관 기자
  • 입력 2024.01.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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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사항 한 발 더 빠르게 조치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관 기자] 의정부시는 민선8기 출범 직후 시작한 현장 중심 시책 ‘로드체킹(Road Checking)’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

로드체킹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찾아내 조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의 대표적인 현장 시책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흥선ㆍ호원ㆍ신곡ㆍ송산 4개 권역 내 14개 동에 대한 ‘지역 현장 거리 확인’을 지시, 동장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발견한 문제점을 매주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각 권역별로 취합한 내용은 해당 부서에 보내 해결방안을 검토하도록 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로드체킹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총 1750건이 접수돼 1032건(59%)을 해결했다.

이외에는 추진 중 547건(31%), 추진 불가 100건(6%), 검토 중 71건(4%)으로 나타났다.

주요 민원은 △불필요한 가로시설물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보도블록 보수 등 안전 및 생활 불편과 밀접한 사항들이 다수 접수됐다. 시는 이 같은 민원들을 신속히 해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은 행정의 시작점이자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첫걸음을 내딛는 곳”이라며 “시민들이 삶의 현장이 개선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로드체킹을 비롯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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