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는 다가오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대비, 관내 해맞이 명소 3개소(봉성산, 문수산, 전류리포구)에 대하여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지시해 29일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합동 안전점검에서 △많은 인파밀집를에 대비하여 안전관리요원 배치 상태 △해맞이 데크, 난간 등 시설물 점검 △안전취약시설 불법 주정차 및 교통체제 △응급차 및 비상대피로 확보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주최자 없는 해맞이 행사를 대비하여 31일 시민 대상 안전주의 재난문자 발송과 1월1월 해맞이 행사 당일에도 해맞이 명소에 시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광식 시 안전담당관은 “2024년 1월1일은 김포지역 주요 해맞이 장소에 영하의 날씨로 결빙과 인파밀집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한파에 대비한 방한용품 구비, 등산 전 스트레칭 및 사전 운동을 충분히 하여 안전한 해맞이 행사가 되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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