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도시공사 제11대 신경철 사장이 26일 취임했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박종복 지부장 외 2명을 포함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취임식에서 신경철 사장은 취임 인사 및 경영방향을 발표했다.
신 사장은 미래변화 선도, 명품도시 건설, 시민만족도 제고, 조직경영 혁신을 기본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또 임직원에게 “우리가 진정한 용인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 되고 믿음직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저 또한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함께 땀 흘리고 또 호흡하는 그런 경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신 사장은 지난 1990년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2년간 공사감독, 설계·인허가, 개발사업 타당성 심의, 2·3기 신도시 총괄 등 다양한 정부정책과 지역사업에 참여했으며 건설안전공학 석사학위,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토목 및 건설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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