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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시상식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시상식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3.12.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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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등록과 공혜림 등 총 12명

고양특례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들. 
고양특례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26일 고양특례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12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34건의 사례 중 예선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소통24를 통한 온라인 국민심사와 고양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총 12명의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과태료 부과, 버스정류소, 주차장, 음식물쓰레기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분야 등이 많아 고양시 공무원들이 시민 편의증진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대상은 자동차 종합검사 및 무보험 과태료 부과에 대한 고지방법을 우편에서 모바일로 변경한 차량등록과 공혜림, 정경숙 주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창의적인 노면 버스정류장의 버스정책과 박대준 팀장, 정동균 부팀장 △고양시 미래 산업의 중추가 될 항공산업(드론, UAM) 플랫홈을 신규 개척한 미래산업과 이용택 팀장, 권오성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지축역과 대곡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임시주차장 조성의 주차교통과 김정민 팀장과 안진희 주무관 △철거된 지축 통일교를 대신하기 위해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경관보행교 설치를 확정한 공사과 임상기 팀장과 조재한 부팀장 △끈질긴 시민 설득과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100% 달성한 자원순환과 주은주 팀장과 조성재 주무관이 선발됐다.

소극적인 업무를 지양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시민편의를 증진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실적가점 등의 우대조치 부여 및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에 선발된 우수 공무원들은 ‘신발 속의 돌멩이’처럼 불편하지만 감수했던 작은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적극행정 전문가들”이라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다른 분야에서도 널리 펼쳐 고양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부탁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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