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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간 다중이용시설 점검 완료

안산시, 민간 다중이용시설 점검 완료

  • 기자명 김성균 기자
  • 입력 2023.12.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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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소 겨울철 재난 사전 대비 

안산시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간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논의하고 있다. 
안산시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간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8일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매뉴얼 및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마트,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 등 바닥면적 합계 5000㎡ 이상의 다중이용시설 38개소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여부, 자체 훈련 실시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겨울철 발생빈도가 높은 대형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김대순 부시장과 안산소방서 관계자 및 소방전문가와 함께 시설별 화재위험 요소 확인,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여부 등의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화재 발생원인 중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약 70%를 차지하는 만큼 겨울철 화기 사용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대형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 등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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