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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의회운영委 올 일정 마무리

부천시의회 의회운영委 올 일정 마무리

  • 기자명 조진산 기자
  • 입력 2023.12.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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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외출장여비 삭감 등   

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 
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진산 기자] 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양정숙)는 제27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의회사무국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자치법규 심의 등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4년도 1월1일자 부천시 조직개편에 따른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한 부천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는 등 2024년도 의회사무국 운영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도 의회사무국 예산안 예비심사 시 선진 외국 견학 및 자료수집에 따른 의원 국외출장여비 및 직원 국외여비 총 1억3400만원과 의회 관련 법규집 제작비 300만원을 삭감하는 등 시의 재정여건 회복에 동참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정례회가 시작된 지난달 22일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질의ㆍ답변을 통해 사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결산검사의 운영 변경방안 검토, 의회 직원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고충상담창구 설치 검토, 의회 홈페이지의 민원사항을 의원이 직접 열람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2024년도 의회사무국의 예산안 삭감의 취지에 따라 종이 없는 회의 구현 및 효율적인 청사관리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에너지 관련 예산을 절감하고 의원과 사무국 직원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양정숙 의회운영위원장은 2023년도 의회사무국 행정사무감사와 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며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시의회의 실현을 위해 낭비 없는 효율적인 의회 운영방안 모색, 정책지원관의 전문화 방안 마련 및 부천시의회의 권한과 자율성을 살릴 수 있도록 의원은 물론이고 사무국 구성원 모두가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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