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ㆍ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ㆍ관리 실태평가는 수도 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운영ㆍ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해 실시된다.
주요 평가항목은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위기 및 안전관리 대응능력 △수질 기준 관리 △수질 기준 준수 △상수관망 기술 진단 및 개선 실적 △유수율 개선율 △정부정책 이행 노력도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이다.
시는 올해 40여년간 지하수를 사용해 온 상수도시설 취약시설에 상수도 급수시설을 설치하고 수돗물 유충 원천차단 작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힘썼다.
그 결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8년 연속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 등급 선정 등 상수도 평가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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