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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양평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3.12.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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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취약계층은 무료 검사 지속

양평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양평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은 내년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종료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 1월28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으며 1433일간 운영을 끝으로 이달 말 운영을 종료한다.

군은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간병인)는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 필요 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가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및 개편사항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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