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진산 기자]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이하 진흥원)이 18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온정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시흥산업진흥원의 선한영향력’이라는 의미로 사회공헌단인 ‘시선’을 발족하여 매월 1회 이상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임직원과 나눔자리문화공동체(대표 이상기) 자원봉사자가 한 뜻으로 참여했으며 진흥원은 80여 포기(5㎏ 80상자)의 김치를 담가 기업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1인 소공인, 외국인 근로자 등 40여 이웃에게 전달했다. 

유병욱 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계신 소상공인이 많다”며 “진흥원이 온정을 담아 담근 김치가 소상공인과 근로자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