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마두동 일원에 위치한 안골(992번지), 능안(958번지)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안골, 능안 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20년이 넘는 공원으로 배수로가 미비하고 시설 노후 정도가 심해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올해 초 어린이공원 내 노후 시설 정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노후 시설물 정비, 보도블록 교체, 수목 식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아동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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