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분회장 윤종한)는 18일 분회 사무실에서 진건읍 내 38개 경로당 회장ㆍ총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통한 웃음치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휴먼북’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멘토-멘티 지식공유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운영방법 중 하나로 신청 기관의 요구 분야에 따라 매칭된 맞춤형 휴먼북이 강의를 진행한다.
이날 강의에는 휴먼북 한정희 웃음치료사가 참여해 웃음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종한 분회장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웃음치료 분야가 생소하지만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강의해 주셔서 힐링 타임이 됐다”며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렸고 웃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손연희 센터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본인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신 휴먼북 한정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그간 정기회의 시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왕숙지구 시간 영상 시청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실시한 바 있으며, 특히 인지 강화를 위해 매월 20분씩 ‘치매예방 건강실버체조’를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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