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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 김복련과 제자백가의 춤10 선보여 

송악 김복련과 제자백가의 춤10 선보여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3.12.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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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행궁에 위치한 정조테마공연장서 열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수원특례시와 ㈔화성재인청보존회가 후원하고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살풀이춤보존회가 주최하는 ‘송악 김복련과 제자백가의 춤10-화성재인청의 무용극 운학, 옥당을 만나다2’ 공연이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수원화성행궁에 위치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는 화성재인청의 무용극이라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해 고 이동안(운학)과 정경파(옥당) 두 스승을 무대에 세워 화성재인청의 춤 이야기와 정통성 잇는 계보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송악 김복련 예능보유자와 신예담 전승교육사의 쌍승무를 시작으로 7명의 제자들이 살풀이춤의 웅장함으로 김복련 예능보유자와 제자들이 화성재인청류 신칼대신무의 애절함으로 화성재인청의 정통성을 보여줬다.

초청공연으로 강인하고 흥겨운 남성 춤인 서울시무용단 수석인 최태선의 한량무와 대구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지춘의 진도북춤을 선보였으며 광개토 사물놀이의 사자놀이와 신연희 놀이판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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