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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면 골드생활개선회 솔선

남양주시 별내면 골드생활개선회 솔선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3.12.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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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맛간장 15가구 후원

남양주시 별내면 골드생활개선회가 지역 내 한부모가족을 위해 직접 만든 맛간장 15병을 별내면에 후원하고 있다.
남양주시 별내면 골드생활개선회가 지역 내 한부모가족을 위해 직접 만든 맛간장 15병을 별내면에 후원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 골드생활개선회(회장 우정자)는 지역 내 한부모가족을 위해 직접 만든 맛간장 15병을 별내면(면장 김현태)에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별내면 직원들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5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우정자 회장은 “골드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맛간장을 정성 들여 만든 만큼 의미 있는 곳에 지원하고 싶었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직장생활과 아이 돌봄을 홀로 책임지고 있을 한부모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골드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정성 들여 만들어주신 간장은 한부모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드생활개선회는 지난 2012년 기존 생활개선회 회원 중 60세 이상으로 구성돼 조직된 단체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건강관리 및 새로운 삶의 개척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5명의 회원이 월1회 정기적으로 모임 활동을 하면서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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