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진산 기자]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개최한 ‘2023년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노인 의료ㆍ돌봄 통합 지원 시범사업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ㆍ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전국 확산 및 사례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노인 의료ㆍ돌봄 통합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12개 시ㆍ군 중 유일하게 부천시보건소에 전담팀을 구축해 통합 건강 돌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통합 건강 돌봄 사업 우수사례를 통해 수행의 체계성, 성과의 충분성,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원하는 보건ㆍ의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시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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