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대석, 이하 협의체)는 홀몸어르신 56가구를 방문해 계절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홀몸어르신 2명을 매칭해 매달 전화 안부확인과 연3회 가정방문을 하는 사업으로 이번 가정방문은 혹한기 대비 안부확인을 위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가격이 많이 올라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계절과일 꾸러미(샤인머스캣, 사과, 귤, 바나나)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주거환경과 난방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홀로 쓸쓸하실 어르신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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