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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 개최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3.12.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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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작업 등 논의

남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시민생활 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남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시민생활 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시민생활 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임종영 시민안전관 주재로 농업기술센터(센터장 박승복) 및 남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대책과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등이 논의됐다.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대설 시 제설취약 구역인 인도, 버스정류장, 이면도로 등에 대해 자율방재단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리며 제설작업 시 방재단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승복 센터장은 “이번 럼피스킨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축사 방역소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제역 등 겨울철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방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영수 단장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읍면동별 모래주머니 제작 및 전진 배치를 완료했고 자율방재단 지역대별 제설 담당구역 지정 및 단원들에 대한 교육을 모두 마쳤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방재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9년 결성돼 현재까지 230여명의 단원이 각종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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