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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차지

하남시,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차지

  • 기자명 김용갑 기자
  • 입력 2023.12.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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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만 이상 市 그룹서 영예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는 2022년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전국 29개 지자체 그룹 중 A등급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별로 전체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를 모두 반영한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해 취약한 영역 파악과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된다.

시는 2021년도 B등급(77.3점)이었으나 취약지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진행 △무인교통단속 장비 △바닥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2022년도에는 교통안전지수 A등급 80.51점으로 전국 30만 인구 이상 시 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교통안전지수가 높아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산출결과에 나타난 취약 영역 및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하남시의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해 교통안전도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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