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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연말 3편 공연 선사

구리문화재단 연말 3편 공연 선사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3.12.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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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ent with 장소영 첫 스타트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2023년 연말을 맞이하여 3편의 공연을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첫 번째 공연은 뮤지컬 갈라콘서트 ‘The Present with 장소영’으로 9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믿고 보는 실력파 배우 박소연이 진행을 맡고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오만석, 뮤지컬계 디바 정선아, ‘더글로리’로 대중을 사로잡은 김건우가 출연한다. 

또한 국내 정상급 음악감독인 장소영 감독이 이끄는 TMM오케스트라가 협연을 펼치며 더욱 풍부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만석과 정선아는 뮤지컬 ‘헤드윅’ ‘맨오브라만차’ ‘보디가드’ 등 자신들의 대표 공연의 주요 넘버들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뮤지컬배우로서 관객과 만나기 시작한 배우 김건우는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그날들’의 주요 곡을 선보이며 진한 감동을 전하고 공연의 진행을 맡은 박소연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뮤지컬 ‘모차르트’의 대표곡 ‘황금별’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뮤지컬 콘서트 ‘The Present with 장소영’은 R석 7만원, S석 6만원으로 구리시민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iart.or.kr) 또는 아트서비스존(031-580-7900~1),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의 제목처럼 저물어가는 2023년에 선물 같은 공연으로 관객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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