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17명, 공공근로사업 19명으로 총 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로조건은 공공 서비스 지원 사업의 경우 주30시간, 환경정화 사업의 경우 주20시간이며 임금은 시급 9860원, 부대경비, 주휴수당 등이 지급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5개월간 △불법 광고물 정비 △도서관 운영 지원 △마을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김포시청 일자리경제과(031-980-52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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