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1일 선일테크이엔지(대표 양동일)에서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 1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작년 백미 100포 기탁에 이어 계속된 이번 나눔 활동은 혹한기를 대비해 지역 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양동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두정호 양촌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선일테크이엔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양촌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양촌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