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홍왕현 기자] ㈔화성시관광협의회(이하 화관협)가 창립총회를 열고 김정주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화관협은 지난 1일 관광문화 확산을 위해 화성시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총회를 열고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회원들과 의장 및 이사와 감사를 선출했다.

화관협 이사장으로 김정주(화성시의회 전 의장) 신임 이사장과 이사진은 김영준(제부랜드 대표, 전임 이사장), 최청환(전 화성시의회 의원), 백승호(하피랜드 대표), 김치목(율암온천 대표). 김경순(포에버뉴스 대표), 방미정(상인회 이사, 사무국장) 이사가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어 산들래 자연체험학교 백동현 대표가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화관협 김정주 신임 이사장은 “화성시민과 함께 문화, 체육, 관광의 매력을 확산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업을 영위하는 회원들을 발굴해 관광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화관협은 창립총회에서 △출연예산 심의 △회비 상정 △주사무소 현황 △공모사업 △홈페이지 재구축 △정관 등을 조정하며 12월 중에 이ㆍ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10월16일 취임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일류 문화매력국가를 표명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획기적으로 유치하겠다”며 “지역 곳곳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발굴해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