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동절기 재난·재해에 대비하고자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강설 시 제설을 총지휘하는 평내설해대책본부를 시작으로 △화도정수장 △창현배수지 △금남취수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도로제설 대응체계와 정수처리 공정 전반의 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세심하게 살폈다.
주 시장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해준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 및 한 발 앞선 예방대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폭설, 한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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