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도시공사 어린이비전센터는 만12세 이하의 영유아·어린이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신규 기획한 ‘생활안전체험실’의 정상 운영에 앞서 시범 운영기간(12월12~17일)을 갖고 안전교육 참여 희망 고객 36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생활안전체험실은 영유아·어린이의 일상생활을 주제로 욕실·주방·발코니·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안전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블릿을 활용한 퀴즈풀이 형식의 재미있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범 운영기간 중 전시 해설은 평일은 단체를 대상으로 240명, 주말에는 가족단위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 고객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이용자 중심의 체험실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어린이비전센터 홈페이지(www.ncuc.or.kr/children)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은 “우리 시의 영유아·어린이들이 생활안전체험실을 이용함으로써 안전의식이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교육, 콘텐츠 기획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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