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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 2명 합격

오산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 2명 합격

  • 기자명 정성기 기자
  • 입력 2023.11.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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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명 전문 인력 확보

환경부에서 주관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에 최종 합격한 임두빈(왼쪽) 수도과장과 백성남 주무관.  
환경부에서 주관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에 최종 합격한 임두빈(왼쪽) 수도과장과 백성남 주무관.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 수도과 소속 공직자 2명(1급 1명, 2급 1명)이 환경부에서 주관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에 최종 합격함에 따라 앞으로 안심 수돗물 체계 구축을 위한 상수도 관망관리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는 상수관망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신설된 제도로 일반수도사업자는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시는 기존 1급(누수관리팀장) 1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었으나 이번 시험에서 임두빈 수도과장이 1급, 백성남 주무관이 2급에 최종 합격함에 따라 총 3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했다. 오산시 상수도 관망시설 규모에 2급 1명 이상을 배치하면 법정 기준을 충족한다.

시는 매년 환경부 일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및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등의 각종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전국 최우수 수도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훈련비 지원 등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상수도 업무 특성상 불규칙적인 근무 등의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종 평가와 교육 이수에 열정적으로 임한 직원들의 노력 등이 있다.

1급을 취득한 임두빈 수도과장은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수도 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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