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두천시, 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 단속

동두천시, 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 단속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11.16 15:3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거래 감지 데이터 토대로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는 경기지역화폐(동두천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27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점 단속 대상은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경기지역화폐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며 고액 결제와 반복 결제 등 부정유통 취약 형태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 

시는 일제 단속기간 동안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의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데이터 등을 토대로 단속반을 운영해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해당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