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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김중업건축박물관, ‘김중업의 근현대 건축 이야기Ⅲ’

안양시 김중업건축박물관, ‘김중업의 근현대 건축 이야기Ⅲ’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11.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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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ㆍ중학생 대상 건축교육 프로그램

주한 프랑스대사관 건축모형 만들기 작품.
주한 프랑스대사관 건축모형 만들기 작품.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운영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2023 경기도 박물관ㆍ미술관 지원 사업’으로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건축교육 ‘김중업의 근현대 건축 이야기Ⅲ’을 12월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김중업건축박물관 기증유물 기획전 ‘어느 건축가의 흔적’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나라의 건축문화재에 관해 교육을 이어간다.

‘함께 지켜요! 우리의 건축문화재’를 주제로 건축가 진로탐색을 비롯해 건축스티커 컬러링, 건축모형 제작 등 실기 중심으로 초등 고학년(4~6학년)과 중학생(1~3학년)을 구분해 진행한다.

김중업 건축가의 작품 중 건축문화재로 등록되거나 리모델링되어 보존되고 있는 부산대학교 본관, 사직동 박시우 주택, 삼일빌딩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건축문화재의 가치와 활용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실제 주한 프랑스대사관 대사집무실을 축소한 건축모형 키트를 통해 새롭게 복원된 김중업 파빌리온을 만들어보는 실습도 실시된다.

교육은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초등부(4~6학년) 교육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중등부 교육이 김중업건축박물관 교육관에서 펼쳐진다.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회차당 25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2만원이다. 경기도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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