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는 동두천기독교연합회(대표 계영철) 주관으로 보건소 앞 공원(생연동)에 다가오는 성탄을 맞이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10일 오후 5시30분 ‘2023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움으로써 성탄의 기쁨과 축제적인 분위기를 동두천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시민 화합과 연대를 기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세워진 트리는 2024년 2월 초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동두천기독교연합회 측은 “이번 트리 설치로 성탄의 기쁨을 범시민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며 “설치된 트리가 동두천의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동두천시민들에게 밝은 빛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동두천시 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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