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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전거 상설교육 184명 수료

안양시, 자전거 상설교육 184명 수료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11.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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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실습 4주 프로그램 진행

안양시 자전거 상설교육 실습이 진행되고 있다.
안양시 자전거 상설교육 실습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는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간 운영한 ‘2023 자전거 상설교육’을 통해 시민 184명이 안전한 자전거 이용 생활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대를 위해 전문 강사 6명을 두고 매년 3~11월 동안구 학운공원 내 자전거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 자전거 상설교육은 자전거 안전법규, 운행방법 등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 조작, 페달 밟기 등 단계별 실습으로 4주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10회에 걸쳐 자전거 교육을 추진했으며 전체 244명의 교육생 중 184명이 수료했다.

또 4주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시내 자전거 단체 라이딩 등의 실습고급반도 운영해 시민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경도 지키고 개인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자전거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자전거도로 환경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에 자전거 상설교육과 함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전거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자전거도로 부안초교 정문~내비산교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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