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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심식당 지정 신청 접수받아 

안산시, 안심식당 지정 신청 접수받아 

  • 기자명 김성균 기자
  • 입력 2023.11.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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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문화 개선·외식업 활성화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식사문화 개선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정요건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기준 모두 충족하는 식당이다. 

시는 현재 280여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올해 내 추가 20개소 지정을 목표로 연중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시는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정여부를 결정하고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판, 주방 위생 물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정된 안심식당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이용할 수 있도록 안산시 홈페이지 및 SNS 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안심식당 지정 확대 및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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