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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5회 한국전통문화제 영산재’ 개최

안산시, ‘제5회 한국전통문화제 영산재’ 개최

  • 기자명 김성균 기자
  • 입력 2023.11.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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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지역번영과 시민 안녕 기원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제5회 한국전통문화제 영산재’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영산재’는 부처님이 인도의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모습을 재현한 것으로 국가주요무형문화재 제50호 및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역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특히 경기도가 지원하는 ‘세계불교문화축제’와 함께 개최해 지역 외국사찰의 적극 참여 및 다양한 민족의 다채로운 이벤트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축제 첫날은 전야제로 베트남, 스리랑카 등 현지 유명 가수의 공연과 다양한 불교문화 체험이, 둘째 날은 영산재를 비롯해 어린이 일일불교학교, 전통혼례 사진, 외국사찰음식 공양, 각 나라의 민속의상과 춤을 선보이는 세계문화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찬란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 불교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해 보고 다양한 민족이 정서적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불교학교, 사찰음식 공양, 퍼레이드 참여 희망자는 2023 세계불교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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