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는 성숙한 펫티켓 문화 정착과 동물 생명사랑 의식 향상을 위해 11월5일 동두천시 시민평화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반려동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토크콘서트는 EBS TV에 출현 중인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설채현(놀로 행동클리닉 원장) 수의사의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며 토크콘서트를 방문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반려견 산책 교육, 애견미용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견 위생 미용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시는 반려동물 토크콘서트는 사전 신청자 포함 250가구가 참여한다고 알렸다.

장지봉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의 성숙한 펫티켓 문화 확산과 반려동물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