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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대표 문화자산 용문사ㆍ은행나무

양평군 대표 문화자산 용문사ㆍ은행나무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3.10.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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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로컬 100 이름 올려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로컬 100(지역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된 양평군 대표 문화자산인 용문사 가을 전경.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로컬 100(지역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된 양평군 대표 문화자산인 용문사 가을 전경.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 천년고찰 용문사와 은행나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로컬 100(지역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25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뽑았으며 지역문화 자원에 기반을 둔 유ㆍ무형 지역문화 명소 58개소,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이 선정됐다.

용문사는 신라시대(913년) 창건된 천년 고찰로 경내에 1100~1500살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천년의 긴 세월 동안 나라를 보호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용문사와 은행나무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양평의 이미지를 대표하며 양평군 CI에 은행잎 모양으로 표현되고 있기도 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로컬 100 선정으로 양평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용문사ㆍ은행나무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채우고 발전시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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