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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 청렴시민감사관 10명 위촉

남양주도시공사 청렴시민감사관 10명 위촉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3.10.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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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취약 분야 자문 역할 수행

남양주도시공사 청렴시민감사관들. 
남양주도시공사 청렴시민감사관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반부패ㆍ청렴문화 확산과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일 청렴시민감사관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의 주요 사업과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시정 및 건의, 제보하는 외부 부패 통제인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장하는 민간참여형 부패 예방 시스템이다.

공사는 지난 9월15일부터 공개모집과 청렴시민감사관 선발위원회를 통해 남양주시 권역별 거주자 중 행정ㆍ시설ㆍ개발ㆍ고객 서비스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남성 6명, 여성 4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을 신규 위촉하여 감사 및 반부패ㆍ청렴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비상근ㆍ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 2년에 연임이 가능하며 임기 동안 공사에서 감시ㆍ평가 및 부정부패 방지, 청렴정책 수립 등의 과정에서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공사 이계문 사장은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신규 위촉으로 남양주도시공사의 내부통제 역할 강화와 감사활동이 투명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청렴시민감사관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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