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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팜파티 협의체, 호박 활용한 농촌체험 펼쳐져

양평군 팜파티 협의체, 호박 활용한 농촌체험 펼쳐져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3.10.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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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느끼며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

양평군 팜파티 협의체가 가을 정취와 함께 호박을 활용한 농촌체험을 펼치고 있다.
양평군 팜파티 협의체가 가을 정취와 함께 호박을 활용한 농촌체험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 팜파티 협의체(노재석 외 3명)는 지난 7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용문면 화전리에 위치한 별똥밭농장에서 호박을 활용한 팜파티 ‘HOBAK PARTY’를 추진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29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며 4개 농가(별똥밭, 호인목장, 해밀농장, 땡스팜)가 협의체를 이뤄 펼치고 있다. 송아지 우유주기, 소품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감자칩·고구마칩·과일칩·생대추칩 등의 농산가공품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4개 농가 부스를 모두 체험하고 스탬프를 획득한 체험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현장을 방문한 체험객들은 “형형색색의 슈퍼호박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여 가족들과 사진도 찍고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양평군 농업경영과 주성혜 과장은 “올해 추진한 양평 팜파티에 홍보 콘텐츠와 공간디자인 컨설팅을 활용해 농장형 축제 이미지를 개발, 적용했다”며 “이번 행사가 도시민들에게 농촌 문화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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