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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3.10.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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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은 25일 현장 중심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유관기관 및 유관단체 3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원인 미상의 폭발에 의한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대형 화재 발생을 가정해 25일 오후 불시에 진행되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이다.

토론훈련은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건축물 붕괴에 따른 상황판단과 대응체계 점검을 중심으로, 현장훈련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 발생에 따른 초동조치 및 사고수습 복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훈련을 위해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사거리는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차량을 통제한다.

정희봉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와 작년 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오랜만에 실시되는 만큼 내실 있게 준비해 각종 재난 상황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양평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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