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6일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한 ‘사계절 사랑애(愛) 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사계절 사랑애 김치 나눔 행사’는 2023년 양주1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추석 연휴 동안 식사를 잘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주위의 이웃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이맘때면 보통 김장김치를 다 먹고 새 김치가 필요한 때라서 일찍 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석 연휴를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바쁜 시기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재료 손질부터 전달까지 애쓰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시정을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