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관 기자] 의정부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협력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보물품 WIN-WIN ‘함께! 더함!’ 홍보꾸러미 500개를 제작해 14개 동주민센터 및 제작 참여기관에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민간 부문 사례관리의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해당 꾸러미에는 12개 부서 및 기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꾸러미 제작에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의료급여팀,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나눔의샘재가노인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9개 기관 및 부서가 참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민간 부문 연계·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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