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말라리아·진드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과 환절기 감염병 유행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25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활동 홍보를 강화하여 감염병 발생을 감소시키고자 말라리아·진드기 등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결핵·에이즈 예방관리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까지는 모기 및 진드기가 많은 시기로 이에 따른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감염 시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만큼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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