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낸 김모(50대·동두천 나선거구)씨가 21일 숨진 채 발견됐다.
지역사회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8분경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서 전 도의원 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이 김씨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타살 흔적은 없어 극단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경기도의회 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바라보며 도의원 선거에 도전했으나 낙선한 뒤 이끼 사업을 하고 있었으나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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