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가 정보공개 모니터링 역량향상 및 단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2023년 정보공개 모니터단 워크숍’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모니터단 역량강화 교육 △박혜은 강사의 소통 특강 △시 승격 50주년 기획전시 ‘안양연화:안양의 아름답고 찬란한 시간’ 관람 등을 진행했다.
안양시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정보공개 제도에 대한 시민참여를 위해 지난 2011년 9월 처음 구성됐으며 현재 단원 24명이 안양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사전 정보공표의 적정성 및 정책정보의 주기적 제공여부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임진혁 정보공개 모니터단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안양시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내는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니터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정보공개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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