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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7일간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양주시, 7일간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09.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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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흠뻑 느끼는 기회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나리농원에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9월, 변치 않는 사랑을 만나다!’를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사랑 그리고 꽃과 관련된 공연, 즐길거리, 체험 및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 주간 평일에는 수의사 설채현의 반려견 강연을 비롯해 반려식물 강연,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진행하며 잔디마당에서는 사랑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전날인 22일 오후 5시에는 전야 행사인 해방파티를 시작으로 하늘물공원에서부터 나리농원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약 250명 규모의 화려한 ‘플라워 퍼레이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플라워 퍼레이드는 ‘상쾌한 가을바람 아래 꽃의 정령을 불러오는 신나는 노랫소리’가 콘셉트로 1군단 군악대를 필두로 퍼레이드 카, 플라워 퍼포머의 뒤를 이어 읍면동에서 신청한 시민 퍼포머들이 행렬 후미를 장식한다.

퍼레이드 행렬은 고읍 시가지를 거쳐 나리농원 전망대까지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피날레 퍼포먼스로 보는 이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1시간30분이 소요되는 퍼레이드로 고읍 시가지는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시작 시각인 오후 5시부터 교통통제가 시행되며 퍼레이드 행렬이 통과한 뒤에는 단계적으로 차량통제가 해제된다.

또한 축제 주말(23~24일)인 토요일 저녁에는 △천만송이 천일홍 노래자랑 △가수 김종국, 이보람, 도미노보이즈가 출연하는 특별 콘서트가 열리며 일요일 저녁에는 △드론 라이트쇼 △가수 HYNN(박혜원)과 협연하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천일홍 체험존 △가족 체험존 △먹거리 및 농산물 판매 등 구역별 특색 있는 부스 운영과 나리농원 내 △사진인화 이벤트 △스탬프투어 △보이는 라디오 △어린이 대형 볼풀&이벤트 등 다양한 구성의 상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로 나들이를 오시는 모든 분들이 천일홍이 만개한 나리농원에서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시고 양주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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