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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시쌀연구회원 현장 교육

양주시, 양주시쌀연구회원 현장 교육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09.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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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기술정보 공유 고품질 쌀 생산 유도 

포천 일원 지역특화 벼 재배단지 및 벼 예찰포에서 현장 교육을 가진 양주시쌀연구회원들. 
포천 일원 지역특화 벼 재배단지 및 벼 예찰포에서 현장 교육을 가진 양주시쌀연구회원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는 13일 양주시쌀연구회(회장 백웅현) 회원과 관계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 일원 지역특화 벼 재배단지 및 벼 예찰포에서 현장 교육을 가졌다.

양주시쌀연구회는 농가 상호간 기술정보 공유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안정적인 농가 생활을 영유하고자 지난 2002년에 조직된 자립단체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대안벼 대체 품종으로 관내 처음으로 재배한 알찬미 품종 관련 인근 시에 시비방법, 물 관리, 작황 등을 비교 관찰하고 쌀연구회원간 정보 교환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올해 출수기 큰 피해를 준 혹명나방에 따른 문제점과 원인 및 대책에 대해 토론하고 품종별 피해 상황을 공유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고품질 양주쌀을 생산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벤치마킹 등 연구회원 능력배양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밥맛 좋은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품종별 후기 벼 생육 관리를 습득할 수 있는 이번 벼 재배기술 현장 교육으로 양주시 쌀연구회원들의 소득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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