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 열어

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 열어

  • 기자명 김용갑 기자
  • 입력 2023.09.12 13: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슈퍼팝·시민의 날 체육대회 만전 당부

하남시가 시청 본관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하남시가 시청 본관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가 지난 11일 시청 본관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슈퍼팝 2023 뮤직 페스티벌’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진행했다.

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는 이현재 하남시장, 배석환 하남경찰서장,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등 유관기관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파사고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심의에선 슈퍼팝 2023 뮤직 페스티벌과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는 순간 최대 1만명 안팎의 인파가 모일 것에 대비해 △축제장 관람객 동시 최대 수용인원 적정성 및 수용한계 초과 시 대책 △행사 계획 및 부대행사 적정성 검토, 안전관리 조직 구성·운영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행사장 비상대피로 확보, 질서유지 등 교통대책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 계획 등 세부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행사 주최 측은 이날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다수의 인파가 모이는 행사인 만큼 인파사고는 물론 교통 혼잡 등 예측되지 않는 안전사고까지 철저히 검토,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주최·주관사에서 만전을 기해 행사를 진행하고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