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용인특례시, 다소비 품목 원산지 표시 확인

용인특례시, 다소비 품목 원산지 표시 확인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3.09.12 11:2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 앞두고 27일까지 실시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이 추석 성수기 대비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준비를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이 추석 성수기 대비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특례시는 13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기 대비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청과 각 구청 원산지 담당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8명이 합동점검을 벌인다. 지역의 제조·판매업체, 중·대형 유통업체,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업소 등이 판매하는 완전 조리된 차례음식, 대추·곶감·밤·고사리 등 제수용품과 소고기·돼지고기·과일바구니 등 선물용품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거짓(허위)표시와 혼동표시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공정한 시장질서와 물가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하면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