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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자리

용인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자리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3.09.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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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교육 통해 농업발전 다짐

용인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 교육에서 공로자 표창을 수여했다.
용인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 교육에서 공로자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특례시는 11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용인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농촌지도자회와 용인시생활개선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회장 김성겸)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 회원,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후계 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을 이끌어 온 역사와 전통의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스마트하고 매력 있는 농업‘을 만드는 주역이 돼 달라”며 “용인시는 농업을 보다 편안하게 하실 수 있도록 최근 베일러(사료용 옥수수 수확기)를 사 임대를 시작했고 잔류농약분석기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발전을 위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농촌의 재건과 농업인 권익보호, 후계자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한국생활개선회는 1958년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촌여성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두 단체는 시에서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농업인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단체와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농촌지도자 자녀 장학금 전달, 농산물 힐링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곡농촌지도자회와 남사농촌지도자회가 각각 최우수 지회와 우수 지회로 선정됐고 33명이 우수 회원 표창과 공로패를 받았다.

농업인안전365 실천 결의대회와 퍼포먼스도 병행해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을 조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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