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 이하 용인IL센터)는 ㈜에스에이치티(대표이사 김수형)로부터 KF94 마스크 1만장을 후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에스에이치티는 화성시 정남면에서 가공업을 하는 병역특례업체다.
김수형 대표는 “최근 재유행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는 코로나19 예방과 겨울철 독감으로 어려움을 겪을 장애인들의 건강과 기업인으로서 발생되는 이윤의 일부를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하고 모두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용인IL센터 김정태 센터장은 “요즘 기업이 많이 어려운데도 이렇게 장애인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주셔서 고맙다”며 “장애당사자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용인IL센터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에스에이치티 손정식 전무와 협력업체인 성화스틸 윤진환 부사장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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