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준호 기자] 연천군 군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숙)는 7일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남면 새마을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하여 직접 아침부터 간장, 설탕, 식료품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13세대 100만원 상당)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13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박미숙 군남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군남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꾸러미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활발한 나눔 봉사활동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관에서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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