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5일 포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협력병원인 명주병원과 함께 제2회 찾아가는 건강관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는 건강한 용인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사 체육 강사 및 명주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문팀이 용인시 관내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체크, 건강 상담, 체성분 측정 및 운동 상담 등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노인대학)에서 80여명의 어르신이 함께했으며 명주병원 의료진의 어깨 관절 관련 강의, 공사 체육 강사의 어르신 대상 요추 운동 강의 등 약 2시간 동안 전문적인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최찬용 사장은 “건강한 용인시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인대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강의를 들을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공사에서 직접 찾아와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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