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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도서관, 창작 체험공간 무료 개방 운영

하남 미사도서관, 창작 체험공간 무료 개방 운영

  • 기자명 김용갑 기자
  • 입력 2023.09.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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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회원 누구나 이용

하남시가 미사도서관 내 3층에 위치해 있는 창작 체험공간(메이커스페이스)을 무료로 개방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하남시가 미사도서관 내 3층에 위치해 있는 창작 체험공간(메이커스페이스)을 무료로 개방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는 9월부터 미사도서관 내 창작 체험공간(메이커스페이스)을 무료로 개방하여 이용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창작 체험공간(메이커스페이스)은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장비 시설을 갖춘 창작 활동공간으로 미사도서관 3층에 위치해 있다.

3D 프린터, 3D펜, 재단기(커팅 플로터), 배지/머그/평판 압축가공기(프레스), 디지털만화 전용 컴퓨터(웹툰 태블릿), 재봉틀 등 다양한 기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작활동 체험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 사용 교육을 사전에 이수한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 내 메이커스페이스 메뉴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12시와 오후 3시~5시이며 휴관일인 화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사도서관(031-790-5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사도서관에서는 창작 체험공간(메이커스페이스) 개방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3D펜, 배지 압축가공기(프레스), 재단기(커팅 플로터), 머그 압축가공기(프레스) 등 4종류의 기기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 매월 다양한 소품을 제작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며 올바른 장비 사용을 위한 교육도 별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었던 창작 체험공간(메이커스페이스) 개방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디지털 장비로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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