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원희 기자] 이천시는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장호원 소재 연구개발과에서 제27회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품질향상을 제고하고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노력을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고자 본 행사를 열기로 했다.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는 장호원읍에서 27년째 지속된 행사로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와 함께 농산물유통센터(장호원읍 서동대로 8759번길 117) 내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는 19~20일 접수를 받아 21일 심사 후 대상을 비롯한 시상작과 출품물을 전시하여 행사기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의 출품물은 장호원황도 품종 10과/4㎏의 규격으로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또는 연구개발과 과수연구팀에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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